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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GGT(Gamma-glutamyltransferase)
GGT는 글루타티온과 같은 분자로부터 감마-글루타밀 작용기를 아미노산, 펩타이드 혹은 글루탐산을 형성하는 수용체로 전달을 촉매 하는 전이효소입니다. GGT는 약물과 생체이물을 해독하는 기능을 가진 글루타티온을 사용하고 재합성하는 gamma-glutamyl cycle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고, 다른 한편으로는 세포 신호 전달과 세포 병리학에서 다양한 수준에서 조절 효과를 가지는 pro-oxidant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GGT는 많은 조직에서 발견되지만 특히 간에서 두드러지게 많기 때문에 임상적 진단 지표로서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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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GGT의 최적 범위(optimal range): M < 20, F < 15 in non-drinker
GGT의 참고 범위는 5-35U/L이고, 최적 범위는 비음주자의 경우 남자는 20U/L미만, 여자는 15U/L 미만으로 정하고 있고, 음주자의 경우에는 남자 30U/L 미만, 여자 20U/L 미만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매일 술을 마시는 경우 GGT는 보통 100을 넘어가고, 일주일에 4회 정도 마시면 50은 넘어갑니다. GGT는 전통적으로 간 기능과 음주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측정해온 간효소(Liver enzyme)입니다.
1) GGT vs 질병 이환율/사망률 관계
최근 몇 년 동안 GGT 측정치가 높아짐에 따라 동맥경화증, 뇌졸중, 제2형 당뇨병, 신장질환, 암과 같은 다른 건강상의 위험에 대한 조기 경고 신호로 효과적이라는 것이 입증되었습니다. GGT의 농도가 정상 인구 범위의 하위 25%에서 35%를 초과하면 GGT의 증가에 비례하여 질병의 위험성이 증가합니다. GGT가 성별에 대해 '낮은 정상 범위 '이상으로 올라가면 질병의 위험에 직면합니다. 의학 연구자들은 이 현상을 '선량-반응 관계'라고 설명하고 있는데, 본질적으로 GGT 농도가 높아질수록 다가오는 미래에 질병에 이환할 가능성과 조기 사망의 위험이 커짐을 의미합니다.
2) GGT: 세포 내 항산화제 부족과 질병 위험, 환경오염의 예측 바이오마커
GGT의 예측 효용성은 간질환을 훨씬 넘어서 적용됩니다. GGT의 상승은 심혈관 질환, 당뇨병, 대사증후군, 모든 원인의 사망 등 다양한 질병과 건강 상태의 위험 증가와 관련있습니다. GGT 수치가 증가함에 따라 산화 촉진제(prooxidant)로써 작용하는데 특히 철이나 구리가 존재할 때 더욱 그렇습니다. 혈청 GGT 수치는 혈청 내 잠재적으로 독성을 가진 유리 철의 유효한 마커입니다. GGT는 환경 독소와 내인성 독소에 노출 시 증가하는 것으로 산화스트레스 및 질소 스트레스 발생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GGT는 죽상동맥경화증, 심부전, 동맥경화증, 임신성 당뇨병, 바이러스성 간염, 기타 전염성 질병, 그리고 몇몇 생명을 위혐하는 암을 포함한 다양한 질병의 초기 예측 지표로 사용됩니다.
3. GGT 상승하는 질환
GGT는 알코올 섭취와 직접적으로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그 외 임상적으로 입증된 질환으로는 간담도, 췌장질환, 약물(프로파페논, 페니토인, 페노바르비탈, 와파린), 독소(살충제, 납, 비소), 심혈관 질환, 당뇨병, 비만, 고지질혈증, 울혈성 심부전, 신장 질환(신종양, 신장 경색, 신증후군, 신부전증). 만성 폐쇄성 폐질환, 중추신경계 및 말초신경계 질환, 관절염(브루셀라증, 결핵, 류머티즘 관절염), 갑상선 기능 항진증, 암, 방사선 치료, 수술 후 상태 등이 있습니다.
4. 혈액 내 낮은 GGT 수준(0-8 U/L)
혈액 내 GGT 수치가 낮은 경우에는 어떤 의학적 상태나 질병과도 관련이 없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걱정할 문제는 아닙니다. 이는 마그네슘이나 비타민 B6가 결핍된 불균형한 식단의 결과일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경우에도 GGT가 낮게 측정될 수 있습니다. 그 외 임신, 약물(피임약, 피브레이트-clofibrate, 페니토인, 카바마제핀, 페노바비탈 등), 담즙이 흘러나오지 못하는 유전성 질환 등에서 GGT가 낮게 측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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