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암 갑상선 종양은 다른 말로 갑상선 결절 혹은 갑상선 혹이라고도 부릅니다. 일반적으로 갑상선 종양은 약 4~7%에서 손으로 만져지고, 약 50퍼센트 이상에서 초음파 검사를 통해 발견되고 있으며, 나이가 들수록 빈도수가 증가하게 됩니다. 갑상선 종양으로는 양성종양과 악성종양이 있으며, 악성종양(암을 의미)은 전체 갑상선 종양의 5 퍼센트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갑상선암의 발병률은 최근 우리나라에서 1년에 약 26,000명의 환자가 새롭게 발생하고 있으며, 여자가 남자보다 5배 정도 더 많습니다. 갑상선암의 예후는 일부 미분화암을 제외하고는 예후가 아주 좋습니다. 갑상선암의 종류로는 유두암, 여포암, 수질암, 미분화암, 기타 암 등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발생하고 있는 갑상선암은 유두암이 가장 많고 ..
천연 표적 치료 원발암 유전자는 정상적으로 세포 증식 및 분화에 관여하는 유전자이고, 발암 유전자는 원암 유전자가 돌연변이를 일으켜 세포분열 및 증식을 지속적으로 유도하는 유전자를 말합니다. 그리고 표적치료는 암과 관련된 경로를 타깃으로 그것을 차단하는 치료입니다. 2017년 한 암의학 자료에 의하면, 암 환자에서 34개의 유전자 복구 유전자 중 단 하나 라도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돌연변이 유전자로 인해 암이 발생한 경우는 1 퍼센트 뿐이었고, 대다수 99 퍼센트에서 당대의 문제, 예를 들어, 유전자 돌연변이 4 퍼센트, 후생학적 변이 96 퍼센트로 암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발표했습니다. 대학병원에서 하는 표적 항암치료는 수술 후 조직의 면역 조직 화학검사 결과를 통해 돌연변이를 일으킨 발암 유전자를 찾아..
신경내분비종양 신경내분비종양은 우리 몸의 호르몬을 분비하는 내분비계를 구성하는 세포에서 발생하는 희귀 종양입니다. 이들은 위나 소장, 대장 등 소화기관뿐 아니라 흉선, 폐, 췌장, 뇌하수체, 부신, 부갑상선, 갑상선 등 다양한 장기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직장, 위, 췌장 순서로 발생률이 높습니다. 최근 신경내분비종양 환자가 50~60대뿐만 아니라 35세 이하 젊은 층에서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과거 30년 전에 비해서 약 6배가량 증가하였고, 국내에서도 최근 10년 동안 10배가량 증가하였으며, 연평균 대략 2,500명의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신경내분비종양은 5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 신경내분비종양을 이루는 세포들은 각각 역할이 다른 세포들로 구성되..
전이성, 재발성 위암 전이성 위암이란 처음 진단 당시 다른 장기나 임파선까지 침범된 암을 말하고, 재발성 위암은 조기 위암이나 진행성 위암에서 적극적 치료와 수술 후 항암 치료까지 받았으나 추적 관찰하는 기간 중에 재발하는 암을 말합니다. 전이성 위암과 재발성 위암은 전부 이미 혈행성 전이가 됐다는 점에서 유사하고 전신치료를 해야 하기 때문에 전이성, 재발성 위암이라고 함께 묶어 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위암은 대부분 전이성으로 재발하기 때문에 같은 개념으로 이해해도 무리가 없습니다. 전이성, 재발성 위암은 병기로 4기에 해당되며, 치료는 완치가 어렵기 때문에 삶의 질을 유지하고 생존 기간을 연장시킬 목적으로 시행합니다. 전이성, 재발성 위암으로 진단 시에는 기대 여명을 보통 1년 정도 보고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