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장암의 증상 및 위험인자 대장암의 초기 증상으로는 변비, 설사, 복통, 혈변 등 배변활동의 변화, 철분 결핍성 빈혈, 대장에서 암이 시작됐지만 큰 증상이 없다가 전이된 부위에서 증상이 유발된 경우도 있습니다. 대장암의 위험인자는 대사성 증후군(당뇨병, 고혈압, 동맥경화증 등), 50세 이상의 나이, 붉은 육류 위주 식생활, 음주, 비만, 유전적 요인, 대장 내시경에서 발견되는 용종(선종), 염증성 장 질환 등이 있습니다. 2. 대장암 진단 대장암의 조기 발견은 대장 내시경 검사가 도움이 됩니다. 이는 대장암의 90% 이상에서 용종에서 암으로 진행하기 때문입니다. 대장암은 조기진단으로 용종을 떼어냄으로써 절제 수술을 피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국가 암 검진사업에서 50세 이상의 남녀는..
1. 전립선암에서 에스트로겐의 역할 남성 호르몬이 전립선의 성장과 기능을 조절하는 주요 호르몬으로 알려져 있지만, 전립선의 성장, 분화 및 전립선염, 전립선 비대증, 전립선암에서 에스트로겐 및 에스트로겐 수용체도 역할이 있습니다. 즉 전립선암은 남성호르몬과 여성호르몬이 함께 전립선암으로 진행하는데 원인 인자입니다. 에스트로겐 수용체 알파(ER-A)는 전립선 상피세포 밑의 기저세포와 기질세포에 제한적으로 존재하면서 전립선 상피세포의 성장과 기능을 조절하기 위하여 성장인자(bFGF, IGF-1, EGF)를 분비합니다. 에스트로겐 수용체 베타(ER-B)는 인간 전립선에서도 아주 풍부한 수용체로 유방암에서 항종 양 기능이 있는 것처럼 전립선 상피세포의 분화를 조절하고, 전립선암이 발생하지 않도록 항증식 효능이 ..
1. 자궁내막암의 위험인자 자궁내막암은 여성 생식기에서 발병하는 암중에서 가장 발병률이 높고, 자궁에서 발생하는 암의 90%를 차지합니다. 자궁내막암의 가장 큰 위험인자는 비만(>40%)입니다. 자궁내막암은 전립선암, 대장암과 같이 생활습관 관련 대사성 증후군(당뇨병, 고혈압, 동맥경화증 등) 환자에서 높게 발병합니다. 그 외 이른 초경, 늦은 폐경, 짧은 임신 횟수 및 모유 수유 기간 등 난소암과 같이 에스트로겐 여성호르몬에 노출 시기가 길수록 발병 위험이 높아집니다. 다낭성 낭성 증후군, 타목시펜 복용 환자에서도 내막암의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유전적으로 린치 증후군(대장암, 자궁내막암, 난소암 동반 발병) 시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만이 자궁내막암을 일으키는 기전 3가지 비만이 자궁내막암을 일으키..
1. 통합 종양학(Intergrative Oncology) 통합 종양학은 기존의 표준치료(수술, 항암, 방사선)를 동행하면서 동시에 근거중심적 보완 대체의학에 접근하여 다양한 치료 접근법을 제시하고 있는 의학입니다. 통합 종양학은 주로 항암 치료와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을 줄이고 삶의 질과 기능을 개선하여 환자의 고통을 완화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동시에 통합 종양학은 암 치료 중 허브 및 기타 식이 보조제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사용에 대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아래 내용들은 부인암 치료 경과에 효과 가능성이 확인된 통합 종양학적 치료 지침을 요약하였으니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2. 부인암과 라이프스타일과의 관계 부인암과 관련 있는 라이프스타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우유의 섭취를 줄이고, 칼슘이 함유된 ..